건강

PET-CT 전신암검진, 장점, 서울에서 빨리 검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필요해forme 2021. 11.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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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전신암검진, 장점, 서울에서 빨리 검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PET-CT 전신암검진이란?

 

PET-CT란

PET-CT란 암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전신의 암을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PET-CT는 현재까지 알려진 암의 영상 진단 방법 중에서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초기에 암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다. 암은 다른 정상세포와 달리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데 PET는 포도당과 유사한 물질인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주사한 후에 전신의 대사 상태를 확인하여 포도당 분포를 통해 암을 찾아내는 검사이다.

 

기존 PET검사는 암의 발생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CT촬영과 동시에 진행하여 이상부위가 어디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PET-CT는 암 발병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PET-CT 장점은 무엇인가?

PET-CT 장점

1. PET-CT는 전신을 검사하기 때문에 몸 속 대부분에서 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 2mm의 작은 병변이라도 확인이 가능하여 암 전이나 암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3. PET는 MRI나 CT에 비하여 해상도가 낮아서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웠는데 CT장비로 해상도가 높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하지만 일반 CT와 차이가 있다.)

*PET-CT는 PET검사와 기본적으로 같은 검사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PET-CT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의료행위에서도 구분되지 않아 수가와 가격도 동일하다.

 

 

서울에서 PET-CT를 빨리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PET-CT를 빨리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서울의 병원들을 알아보았다. 대형병원은 진료날짜부터 잡기가 어려워서 안되고, 그보다 작은 종합병원에서는 진료날짜를 잡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환자가 직접 진료를 보아야 하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일단 미뤄두었다. 그다음으로 찾은 곳은 한국건강관리협회(서울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서부지부에서만 PET-CT 검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여기서는 PET-CT 검사가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연락을 해보았는데 당장 다음날 오전에 검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는 부분과 이곳에서 검사를 하더라도 암을 확진해줄 수는 없었다. PET-CT 검사는 건강검진만 전문으로 하는 일부 센터에서도 가능한 곳이 또 있었으나 연말에는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검사를 바로 받기가 어렵다고 했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검사를 빨리 받더라도 결과를 받는 게 걸리는 시간이 일주일에서 열흘. 암이라고 하더라도 확진은 해줄 수 없고... 병원은 진료를 보고 PET-CT를 찍어야 하는데 진료를 보아야 검사가 가능하고... 대형병원은 진료조차 빠른 시간 내로 보기 힘들고... 입원해 있는 병원은 PET-CT 장비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찍으러 간다고 하니 나가는 건 퇴원이라고 하고....... 입원도 힘들고 검사도 힘들고 보호자가 환자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을 찾느라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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