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 지원 사업 -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월 2만 원 이하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 및 요금제가입 가능)(경로)
서울시에서 월 2만 원 이하의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을 보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입대상은 누구인지, 가입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어디에서 개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노인 지원 사업 -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월 2만 원 이하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 및 요금제 가입 가능)
서울시 어르신 지원 -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요금 (요금제 이름, 할부금과 이자금액, 통신요금 금액)
가입가능 지점 (일반 대리점이 아닌, 서울시와 협약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능합니다.)
가입대상, 가입기간(신청기간), 주의할 점
서울시 어르신 지원 -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서울시에서는 어르신(노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높임과 동시에 코로나 이후로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한 목적으로 ktM(알뜰폰 통신사), 삼성전자(제조사), 삼성전자판매(유통사) 3개의 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을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 노인을 위한 정책입니다.
*지난해 10월에 서울시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였었고 당시 반응이 좋아 사업을 확대하여 진행합니다. 시범사업과 다른 점은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1.5GB에서 2GB으로 늘어나고 신청기간도 4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났습니다.
보급기종 크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사업은 올해 초 출시한 6.5인치 크기 제품이며, 화면이 커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서울시 어르신 특화 스마트폰 요금제 대상기종은 갤럭시 A12이며 정확한 기기명은 SM-A125입니다. 해당 기기는 2021년 2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크기는 164x75.8x8.9mm 이며 무게는 205g, 화면 크기는 6.5형, 저장공간은 32G,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요금 (요금제 이름, 할부금과 이자금액, 통신요금 금액)
이미 월 1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고 있는 피처폰(음성통화 중심의 휴대폰) 이용자더라 하더라도 큰 추가 비용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 데이터는 2Gb인데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400 Kbps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와 단말기 할부금을 합쳐 월 19,526원으로 요금이 구성되어 있으며 24개월 약정 상품으로 1개월 기준 이용요금은 (1)단말기할부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인 10,626원과 (2) 통신요금 8,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갤럭시 A12 (SM-A125)의 출고가는 275,000원이지만, 단말기 지원금으로 35,000원을 할인받아 총 할부원금은 240,000원입니다. 이를 24개월 동안 약정으로 나눠서 내면 한 달에 10,000원의 단말기 요금을 내게 되는데 여기에 할부이자가 월 626원이 붙어서 할부금+이자의 금액이 매달 10,626원 청구되는 것입니다.
(2) 어르신 지원 할인 요금제 이름은 [시니어 안심 2GB+]로 월정액 요금은 28,000원이지만 월 요금할인이 19,100원이 적용되어 통신요금을 한달에 8,900원만 내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모두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을 이야기합니다.
가입, 구매 가능한 곳 (일반대리점이 아닌, 서울시와 협력하기로 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능합니다.)
어르신 맞춤형 요금제는 서울시내 34개소의 삼성전자판매 직영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가능한 지점은 삼성대치본점, 강남본점, 도곡점, 강동점, 미아점, 강서본점, 마곡본점, 관악봉천점, 신림점, 광진점, 중곡점, 구로점, 개봉점, 금천점, 공릉점, 노원본점, 도봉쌍문본점, 용두점, 사당역점, 상도점, 마포점, 홍대점, 방배점, 서초본점, 왕십리점, 삼선교점, 강북본점, 송파점, 신정점, 문래점, 영등포점, 용산점, 수색점, 은평불광본점입니다.
<서울시 지원-어르신 스마트폰 파는 곳>
*어르신 스마트폰 개통이 가능한 삼성디지털프라자의 34개 지점의 주소와 연락처를 참고하여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셔도 좋겠습니다. (어르신 스마트폰을 팔고 있는지 해당 지점에 먼저 확인해보세요~)
가입대상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므로 어르신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 및 스마트폰 구입은 만 65세 이상의 서울시민이어야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경로할인, 경로우대의 나이도 만65세인데요. 경로우대조건과 똑같이 만65세이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가입기간(신청기간)
해당 스마트폰 구매와 요금제 가입을 통해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1년 6월 25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하여야 합니다.
주의할 점
서울시에서 어르신(노인)을 위해 스마트폰 가격을 할인받도록 하고, 통신요금할인도 해주는 이 사업에서는 ktM(알뜰폰 통신사), 삼성전자(제조사), 삼성전자판매(유통사) 3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통신사가 KT알뜰 통신사인 <ktM모바일>에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SKT, KT 등에서 결합할인을 받고 있었다면 알뜰 통신사로 변경했을 때, 매달 납부하는 통신요금이 과연 저렴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시! 만 65세 이상 서울시민의 경우에는 화면 큰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걸 알고,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월 2만 원이 채 안 되는 금액으로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